듀폰(DD) 적정 주가는? 기업 분할 후 매출 반토막은 착시? EPS 성장률

듀폰의 최근 매출 급감은 기업 분할에 따른 일시적 착시 현상이며, 오히려 2026년 이후에는 주당순이익(EPS) 중심의 강력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됩니다. 현재 주가는 섹터 평균 밸류에이션 수준으로 바닥을 다진 상태이며, 향후 실적 성장세에 따라 약 17% 이상의 추가 상승 여력도 있어 보입니다.




이전 글에서는 2025년 11월 과매수 종목으로 지정되었던 듀폰의 사업 재편 상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듀폰의 매출, EPS, 성장률 추이와 적정 주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 글은 개인 학습 기록이오니, 투자에 참고하지 마세요!


듀폰 매출, EPS, 성장률 추이

트레이딩뷰에 나온 듀폰의 매출과 EPS 추이를 보겠습니다.

2024년 대비 2025년 매출이 거의 반토막 난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프만 보면 악재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이전 글에서 살펴보았듯이

회사를 세 개로 쪼개는 '기업 분할'을 하면서 매출 수치가 분산되었기 때문이니

겁먹을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듀폰 연도별 매출액 추이


진짜 중요한 건 주당순이익(EPS)입니다.

매출과 달리 EPS는 2025년에 비해 2026년에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몸집을 줄여서 효율을 높이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듀폰 연도별 EPS 추이


제미나이에게 2022년부터 2028년(예상)까지의 성장률을 표로 만들어달라고 했습니다.

항목 2022 2023 2024 2025(E) 2026(E) 2027(E) 2028(E)
매출(Revenue) 13.02 B 12.07 B 12.39 B 6.84 B 7.05 B 7.33 B 7.67 B
매출 성장률(YoY) - -7.30% +2.65% -44.79% +3.07% +3.97% +4.64%
EPS(Reported/Est) 1.43 1.46 1.70 1.76 2.12 2.44 2.79
EPS 성장률(YoY) - +2.10% +16.44% +3.53% +20.45% +15.09% +14.34%


밸류에이션 및 2026년 적정 주가 계산

그렇다면 지금 사도 괜찮은 가격인지 적정 주가를 계산해보겠습니다.

시킹알파에 나온 듀폰의 밸류에이션 정보 중 Non-GAAP P/E (Fwd)

2027년 EPS 예측치 2.44를 곱해서 계산기를 두드려 봤습니다.

듀폰의 Non-GAAP P/E (Fwd)

적정 PER 정하기

  • 현재 FWD PER: 23.32 (섹터 평균 17.25 대비 35% 높고, 5년 평균 19.59 대비 19% 낮은 수준)
  • 적정 FWD PER 결정: 보수적인 접근을 위해 섹터 평균과 5년 평균값을 각각 적용하겠습니다.

적정 주가 계산 과정

  1. 2027년 예상 EPS: 2.44
  2. 적정 PER: 17.25, 19.59
  3. 계산: 2.44 * 17.25 = 42.09, 2.44 * 19.59 = 47.8
  4. 현재 주가(2026.01.02 기준): 40.87
  5. 상승 여력: 42.09달러 적용 시 약 3% 상승 여력,  47.8달러 적용 시 약 17% 상승 여력


현재 주가인 40.87달러는 보수적인 섹터 평균 밸류에이션에 거의 근접해 있는 상태입니다.

즉, 바닥권은 다졌으나 당장 폭발적인 저평가 구간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5년 평균 PER인 19.59까지 회복한다고 가정하면 약 17% 수준의 준수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그렇다면 차트 모양을 보면서 언제쯤 진입하면 좋을지 살펴보겠습니다.

차트 살펴보기

주봉과 일봉 모두 이평선이 정배열 되어 있어서 있어서 상승 추세입니다.

다만 주봉에서 이평선과 이격이 많이 벌어진 점은 바로 진입하기에는 조금 망설여집니다.

주봉

일봉의 경우 약간 쌍봉의 기미가 있습니다.

즉 강하게 상승하고 있는 모양이 아니라 약간 아래로 꺾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바로 진입하기 보다는 쌍봉같이 보이는 부분이 이후 어떻게 진행될지 봐가면서 조심스레 매수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마무리

  • 착시 주의: 매출 감소는 기업 분할에 따른 결과일 뿐, 기업의 위기가 아닙니다.
  • 이익의 질 개선: 2026년 이후 EPS 성장률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수익성이 극대화될 전망입니다.
  • 가격 매력: 현재 주가는 섹터 평균 수준에 머물러 있어, 향후 실적이 개선되면 추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을 합니다.

물론 글로벌 경기 흐름과 분할된 자회사들의 독립적인 성과도 지속적으로 체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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